덕암 칼럼 안 그래도 더운데
2026.08.11 14:35:26

이재명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출신들로 3번의 쿠데타가 일어났다고 통합의 당위성을 논하고 안규백 국방 장관은 중국이나 북한에도 사관학교가 없으니 우리도 없어야 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한 주장을 한다.
검찰청도 권위주의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추진했고 그래서 해체해야한다면 전과자 출신들로 구성된 현 정부의 모든 국무의원들도 범죄 우려가 있으니 교체해야 맞는 것이다. 검사가 문제지 검찰이 문제가 아니다 경찰의 비리가 생겼으니 경찰도 해체해야 맞는 것이다.
광주 유공자 명단은 당당하게 밝혀야 한다. 유공자라는 긍지와 떳떳함과 자부심을 왜 공개하지 못할까. 그리고 그 명단에 포함된 인물들이 왜 포함되었는지도 밝혀져야 한다. 뿐일까 병적 기록부 한 장이면 밝힐 수 있는 안규백 국방장관의 복무기간 연장 의혹을 왜 온갖 핑계로 밝히지 못하는 것일까.
뿐인가 민주당 전당대회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판에 김민석 후보자의 과거사가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라는 결과를 두고 고인이 된 60대 부부와의 해명이 없다. 어쩌면 대권 주자였던 안희정이나 오거돈 부산시장도 박원순 서울 시장도 추찹한 성추문에 휘말려 끝을 보았다.
누가 누굴 탓하는가. 김남국 의원은 코인 사건으로 정계에 파문을 일으키고도 22대 같은 지역에서 당선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김병기 의원이 민주당 원내 대표에서 하루 아침에 무소속으로 내려 앉았어도 1년 가까이 수사만 했지 이렇다 할 결론이 없다.
돈을 줬다는 김경 의원이나 받지 않았다는 강선우 의원이나 수사는 역시 흐지부지다. 증인들의 증언이 만천하에 드러난 사건이 이럴진대 무슨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할 것인가. 어디 그 뿐인가. 광우병, 후쿠시마, 세월호, 성주 사드, 제주 강정, 나라를 뒤집듯 난리치고 결과물은 왜 없는 것인가.
채상병 극대노로 윤석열을 들볶았으면 서도 해군 사병의 사망 소식에는 골프를 칠 여유가 생길까 주가가 한 달새 9,114에서 5,663으로 곤두박질치고 이틀만에 865조원이 사라졌다
개미들은 통곡을 하고 있지만 오를 때 이재명 정부의 공이라며 거리마다 현수막이 만장처럼 나부끼다가 하락할 때 왜 잠잠할까 이래서는 안된다. 폭주하는 민주 기관차, 제동기능이 없는 국힘 브레이크 공통점은 연신 국민이라는 두 글자를 입에 달고 산다는 점이다
덥다 진짜 더운건 39도라는 온도보다 2025년 하루 평균 39명이나 극단적 선택을 하는 현실이다. 인구 10만명 당 자살율은 28명인데 2024년 기준 총 14,439명이나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2.5배나 더 많이 선택했다.
왜일까 정치가 여권신장이랍시고 남녀를 갈라놓고 한표를 구걸하니 준다는 돈 싫어할리 없고 가만이 앉아 있는 사람더러 누우라 하니 눕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렇게 야금 야금 여성들 위주의 공약으로 남성들은 점차 설자리가 없다.
남녀 뿐인가 세대간, 지역간, 온갖 격차를 두어 국민들을 둘, 셋, 넷으로 갈라 놓으니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꼬락서니가 천상 여의도 국회나 다름없는 형국이다. 안 그래도 더운에 더 덥게 만드는 정치판이 국민들을 열불나게 한다. 때 마침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다행이다.
절기상 입추가 지나고 보니 대 자연의 섭리가 새삼 경이롭기까지 하다. 누구는 생각이 없어 폭염속에 올림픽공원에 태극기 들고 있고 누구는 놀 줄 몰라서 휴가철에 피서를 가고 싶지 않을까. 모든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금 떨어졌다는 여론조사를 보며 과연 그 조사의 신뢰도에 대해 점점 지쳐가는 국민들이 얼마나 수긍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어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오병이어 교회를 찾았다. 약 60여명 이 모은 사회교육에 강사로 나선 이는 김문수 대통령 후보였다.
약 2시간의 강의내용에는 이승만 정부, 박정희와 전두환 정부에 대한 정통성, 그리고 그들이 이룩한 근대화의 과정이 적나라하게 소개됐다. 특히 새마을 운동의 가치와 눈부신 국토발전의 변화 등 약 50년 동안 기적처럼 성장한 대한민국의 이모저모가 소개됐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질문 시간에 필자는 정중히 물었다. 그동안 의혹뿐이던 부정선거가 이제 하나 둘씩 물증이 드러나고 주진우, 김은혜, 등 야당 국회의원들의 기자회견을 통해 입증이 되고 있는데 대선후보로서 부정선거에 대한 입장 표명을 질의했다.
결과, 당선증을 받지 않았고 재판이나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밝혀진 것이 아니므로 결과를 존중한다는 답변이다. 동문서답이었다. 질문의 핵심은 대선과정에서도 밝혀진 선거 부정에 대한 입장과 구체적인 방안을 물었다.
그러면서 김문수 개인에 대한 명예나 권력, 낙선에 대한 반전보다 김 후보를 선택한 14,395,639명의 유권자들에게 최소한의 입장 표명은 있어야 할 것 아니냐는 질의였다.
물론 지난 7월 27일 SNS를 통해 “부정선거 특별검사를 국민의 힘이 임명하도록 하여 수사 범위를 올해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제가 후보였던 2025년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도 모든 의혹을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전 후보는 전국 선관위 225곳 가운데 56곳으로부터 72건이나 수정보고를 받았다며 인천 검단 선관위는 오후 4시 투표자 수가 54,665명이라고 했지만 나중에 6,611명을 늘여 61,276명으로 고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며 공개의문을 제기한 발언이다.
필자가 질의한 8월 10일은 7월 27일 이후 새롭게 밝혀진 대선과정의 문제점이 발견된 이후 였다. 8월 3일 주진우 의원은 서울 홍은2동 창원 의창구에서 매시간 100명씩 증가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 뭐할까
대권후보였던 당사자가 침묵하고 있는데 제 3자인 주진우, 김은혜, 전한길, 이영돈, 함태식, 우원재 등 국회의원과 인터넷언론, 유튜버들이 부정선거에 대해 참정권침탈을 주장하고 있다. 더 쓰다가는 일이 커질 것 같아 여기까지만 쓴다. 훗날 현재 모든 상황이 뭐라고 기록될까,,,,,,
덕암 김균식
심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