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산’ 윤정환 대표, 장학금 100만 원 기탁
2026.09.17 14:18:25
심수연 기자
2026.09.17 14:18:25
심수연 기자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순, 민간위원장 유영식)는 지난 22일 ‘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식료품을 지원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생활 여건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통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17가구에 죽, 사골곰탕,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유영식 민간위원장은 “매달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물품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 및 생활 점검을 병행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이사장 이상호)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단 ‘산’의 윤정환 대표가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정환 대표는 “예술을 통해 받은 사랑과 영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학생들의 꿈이 자라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윤정환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장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8일 ‘2026년 을지연습’ 1일차 훈련을 마치고 19일부터 2일차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첫날 훈련에서는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비상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체 기관 소산·이동훈련 등을 실시하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2일차 훈련은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 운영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토의와 기관장 과제 조치 토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시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비상 재정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대피훈련도 진행하며 실제 전시 상황에서 시민과 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시예산 편성과 전비 운영을 비롯해 주민 대피훈련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 분야의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행정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훈련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매년 정부 주도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위기관리 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전시 상황은 물론 테러와 재난 등 다양한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이라고 말했다.

매봉산 일원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농가의 영농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봉산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5억 원 가운데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13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창죽동 매봉산 일원에 길이 1,198m, 폭 6m 규모의 도로 확·포장공사와 도로안전시설물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매봉산 일대는 여름철 고랭지 채소 출하 시기에 대형 운송차량과 농기계의 통행이 집중되는 데다, 피서철과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 차량까지 몰리면서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해 왔다. 특히 기존 도로가 협소해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크고 교통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도로 여건 개선이 꾸준히 요구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업용 수송 동선과 관광객 이동 동선을 분리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농가의 원활한 농산물 운송 여건을 확보하고, 관광객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진출입 환경을 제공해 매봉산 바람의 언덕 등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과 관광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다양한 노선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적의 노선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매봉산 일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농 편의와 관광객 안전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도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고충민원의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이 시민의 주요 고충민원을 분야별로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민원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모든 행정 분야(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림·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와 협업기관 상담 분야(소비자 피해구제, 서민금융 지원, 생활법률, 지적·측량)다.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시민과 인근 지역 주민은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기관이 관련된 복합민원이나 사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태백시청 기획감사과 또는 민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소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충민원에 대해 전문 상담관과 직접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특히 사전 상담을 신청하면 관계기관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더욱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부터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한 달 동안 7만 보 걷기를 목표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건강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운 20~4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직장 건강혈관 상담실’도 운영한다. 태백경찰서와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청 등 관내 주요 직장을 찾아 혈관 건강에 대한 상담과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황지연못 일원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레드서클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를 직접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과 태백시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도 함께 안내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젊은 층부터 어르신까지 자신의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