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스바테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2026.10.29 14:25:54

10월 28일 태백시청(시장 집무실)에서 필리핀 마스바테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농업인력 수급 안정을 위한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와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코 팅쿤고 리카르도 필리핀 마스바테주지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인력 교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및 교육 ▲근로조건 준수와 근로자 관리·안전대책 마련 ▲불법체류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 ▲근로자 입국 및 체류 관련 행정절차 지원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필리핀 마발라캇시·바왕시·바기오시 및 라오스와 구축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농가의 인력 수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근로자 선발과 사전교육, 근로환경 관리 등 협약사항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와 지역 농가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는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농가가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균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