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2026.10.29 14:23:48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7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의 결빙취약지 개선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2억 8,7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7,400만 원을 투입해 철암동 등 2개소의 결빙취약지역에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취약한 주민과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결빙취약지 개선사업은 겨울철 도로와 보행로의 미끄럼·낙상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태백시는 고지대의 지형적 특성과 겨울철 잦은 강설·한파로 인해 도로와 보행로의 결빙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경사진 구간은 어르신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이동에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예방대책이 중요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겨울철 보행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결빙 등 기후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기후위기 적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겨울철 결빙취약지역의 안전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균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