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대책회의 개최… 종교계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추진
2026.10.26 14:55:39

지난 10월 22일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종교계와의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일 조직개편으로 통합돌봄과 내 자살예방팀이 신설된 이후 처음 열린 대책회의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예방관인 태백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자살예방팀 신설 배경 및 향후 추진 방향 ▲최근 태백시 자살 현황 ▲종교계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지역주민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종교계가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절한 지원체계로 연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종교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전문기관 연계,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자살예방 전담조직 신설을 계기로 복지와 보건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현정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자살예방 업무의 전문성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와 보건을 연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종교계와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균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