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 칼럼 웅변보다 위대한 침묵
2026.06.25 13:34:50

지난 6월 5일 6.3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시작된 국민집회가 20일째를 맞이했다.
공원 내 제초경기장, 핸드볼 경기장 주변에서 시작된 집회참가자들은 한여름 뙈약 볕은 물론 일부 언론의 악의적 보도, 참여하지 않은 국민들의 조롱과 비하, 방관과 안일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의 무관심은 물론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는 현실이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정 정당의 참여도 거부하고 체계적인 집회도 아니며 준비된 현수막도 없이 오로지 도화지에 그린 표어나 문양으로 의사를 대신하며 오로지 재선거와 당일 투표 수 개표를 요구하고 있을 뿐이다.
마치 120년 전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비폭력저항운동으로 인도 정부의 차별법에 대해 촛불을 켜고 경운기를 동원해 경찰을 무력화시키는 과격한 저항보다 더 무서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이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1999년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지난 1,000년간 최고의 혁명으로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 운동을 선정한 바 있다. 함께 저항 운동에 참여했던 인도인 400명이 영국군의 발포로 사망했지만 저항 운동은 그치지 않았다.
필자가 일반 국민들의 집회를 이처럼 격하게 비유하는 것은 환경대비 기적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과거 조선이 식민지가 될 때는 지금처럼 호사를 누리던 시절이 아니었다. 추운 겨울날 3월 1일은 페딩이나 두꺼운 파카도 없었고 먹을 것도 넉넉지 않았다.
36년이라는 긴 세월 나라잃은 서러움도 컸고 당장에 생존이 급급했던 시절이었다. 궁즉통 이라 했던가 어려울수록 뭉치고 말 안 하고 눈빛만 봐도 의사전달이 가능할 만큼 긴장되고 어려웠던 상황과 지금은 다르다.
굳이 집회하는데 안 나와도 사는 데 지장 없고 나온다고 상주는 사람도 없으며 길거리에 나와 태극기를 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해도 알아주거나 반겨주는 사람도 없다.
참정권을 침해 받은데 대한 주권회복이 명분인데 나 하나 쯤이야 하는 마음이었다면 굳이 나올 마음도 없었을 것이며 20일 간이나 자리를 지키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금 이들에게 진압하는 경찰도 없지만 도와주는 기관이나 단체, 그 흔한 자원봉사자들도 없다.
언제 열기가 식어서 흩어질지 모르는 모래폭풍과도 같은 구성원들인데 이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마실 물이나 국민들의 호응이나 언론의 사실 그대로 보도가 아니다.
함께 하지는 못할망정 2만 명을 200명으로 축소 보도하는 언론과 없는 문제점을 부풀려 보도하는 쓰레기 같은 방송과 신문이 가장 악질적인 적이며 그 다음은 맞다 아니다를 분명히 해야 할 중앙선관위의 모르거나 기억나지 않는다는 등 배째라 하는 답변,
정작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검찰, 경찰, 등 사법기관, 국민 혈세로 편성된 사회단체 보조금 야금야금 타 먹으며 시기에 따라 목소리를 높이던 시민단체와 선을 외치며 영혼을 지배하던, 종교단체, 함구하고 있는 재야인사, 등 함께 해야 할 부류들의 방관이다.
이미 드러난 부정선거의 흔적만도 태산이고 이번 선거 이전에 치러진 대선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건만 그 부분에 대해 누구 하나 의혹조차 제기하는 계층이 없다. 국방은 허물어지는 질타가 국회에서 그치지 않고 경제는 금이 간 저수자 마냥 둑방 터지는 소리가 들리건만 설마 하는 분위기다.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릴까. 꼭 무슨 일이 나야만 있을 때 잘할 걸, 있을 때 지킬 걸, 있을 때 더 나아지도록 계승발전 시킬 걸, 어떻게 닦아온 선진국의 진입로였던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6개월이 지났을 때 연세대 양모 교수가 그랬다.
불과 6개월 만에 한 나라를 이렇게 망가트리는 것도 쉽지 않다고, 그의 말이 틀리다면 그는 허위사실유포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맞다면 지금이라도 방안을 찾아야 한다.
특히 모스탄 대사의 잠실 방문에서 가진 회견에서 기자가 제기한 질의 중 안동 댐 사건에 대해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마약 자신이 검사라면 조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스탄이 출국 정지에 대해 출국계획이 있는지를 묻자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한국에서 할 일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모스탄이 누구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또 다른 기자의 부정선거 질의에 대해 많은 증거가 나왔다며 고의적 증거를 나타낸 거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자 한국 사람들은 수개표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는 투명한 선거가 국민적 신뢰를 받는 것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 2%만 깨어나도 현재의 부정선거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2%, 100만 명이다. 다시 말해 지금은 0.05%라는 뜻이고 99.95%가 외면하거나 다른 의향을 갖고 있다는 산술적 의미다. 그러면서 국회에 있는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국민들이 선택한 정치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국회는 해체되어야 하고 국민이 선택한 사람들로 채워져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부정 선거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민들이 대통령의 사임을 주장해야 한다며 스스로 내려오지 않는다면 탄핵을 해서라도 내려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결정적인 말은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기 때문에 부정선거에 책임을 지고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면 미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특히 베네수엘라를 거론하며 마두로의 체포를 예로 들었고 이란도 지도자에 대한 폭격을 빼놓지 않았다. 쿠바에 대한 예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도 거론했다. 국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북한의 조짐도 심상치 않다며 땅굴과 비무장지대의 방어벽에 대한 방위태세를 염려했다.
둘 중 하나다 그의 말이 맞다면 국민들이 깨어나야 하는 것이고 틀리다면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그러면 이쯤하고 모스탄이 누구인지 알 필요가 있다. 누군데 남의 나라 와서 감 놔라 배 놔라하고 대통령의 하야까지 거론하는 것일까.
1974년생으로 52세에 한국 출생 미국 국적을 가진 한국이름 단현명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 6대 국제형사 사법대사로 임명된 바 있으며 현재 리버티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나름 미국 정계에서도 한가닥 하는 인물인데 지금처럼 이재명 정부의 삼권 장악 판떼기에 와서 겁 없이 설치는 것일까
뭘 믿고 그러는 것인지 몰라도 제대로 증거와 내용을 밝히지 않으면 제대로 버릇을 고쳐놔야 한다. 반대로 그의 말이 맞다면 이 또한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어느 쪽이든 국민을 우습게 안 당사자에 대해 조질 건 조져야 한다.
덕암 김균식
심수연 기자





